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산업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발표한 '산업보건 지원보상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업보건 지원보상제도는 자사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모든 전현직 임직원과 상주 협력사 직원 중에서 암이나 특이 질병이 발병할 경우 업무연관성과 관련 없이 지원보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에 설치한 산업보건 지원보상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성대 박두용 교수)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한국산업보건학회에 의뢰해 산업 보건, 직업의학, 노동법률 및 시민단체 소속 전문가 등 제3자 기구형태로 구성됐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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