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대표 홍지수)가 쉽고 빠른 조작에 깔끔하고 커진 지도 화면과 견고한 그래픽으로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인 내비게이션 ‘지니 넥스트(GINI NEXT) V5’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니 넥스트 V5’의 가장 큰 특징은 쉽고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단 바에 ‘경로 정보’와 ‘경로 취소’ 버튼을 추가해 단 한 번의 터치로 지도에서 경로 정보 확인까지 가능하다. 원 터치 버튼은 퀵 메뉴에서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주차장, 주유소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목적지까지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경로 정보를 상세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유고 발생 시에는 팝업으로 해당 위치 및 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경로를 우회할 시에는 우회한 경로에 대한 소요시간, 주요 이용도로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DMB 동시 실행 시에도 목적지 및 현 위치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특히, ‘지니 넥스트 V5’는 지도가 커지고 깔끔하고 견고한 그래픽으로 시인성을 강화해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지도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일정 시간 기기 조작이 없을 시, 지도 옆 안내 버튼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을 추가해 주행 내내 큰 지도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 화면을 터치하면 안내 버튼이 노출되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신 과속 카메라 정보, 사고 정보 등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음성 및 텍스트로 안내 제공될 뿐 아니라 기존 메인 메뉴에서 제공하던 볼륨 조정 기능을 지도에서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대형 마트 휴무일 및 영업시간 상세정보 제공, 실시간 교통정보를 90% 이상 반영한 가장 빠른 경로 탐색 등이 가능하다. 특히, Smart-Traffic(SMT)을 통한 업그레이드된 경로를 안내하여 막힘 없는 경로 탐색이 진행된다.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회전 지점에서는 주요 도로, 교통 시설물과 방향 안내 등을 통해 더욱 상세해진 경로를 안내한다.

한편, ‘지니 넥스트’는 지형의 높낮이까지 표현하고 있는 리얼 3D 지도를 통해 차선 정보, 중앙선, 표지판 등의 실제 도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준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