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지사장 박대성)는 인도에 3개의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을 새롭게 구축하고 전송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인도 봄베이, 첸나이, 델리에 위치한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트래픽 및 대역폭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대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게임업체들이 라임라이트를 통해 인도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인프라를 통해 라임라이트는 기업들을 위한 고품질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태 지역에서의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게 되었다.

라임라이트는 지난해 인도에서 용량을 650% 확장했으며, 2017 년 5 월, 전년대비 300 % 증가된 트래픽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면서, 보다 빠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운영 부문 선임 부사장인 댄 카니(Dan Carney)는 “라임라이트는 지난 12 개월 동안 용량을 6 배 이상 확장시켜 왔다. 정부의 민간 부문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성장이 가속될 것이다. 연결 끊김 현상, 다운로드 오류, 버퍼링, 픽실레이션(Pixilation)을 저하시키는데 라임라이트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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