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체육 분야 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 취업상담, 교육·연수를 한곳에서 종합적(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를 26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 김성호 국민체육 진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은퇴선수 등 체육계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다.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는 잠실 올림픽파크텔 19층에 '체육인재아카데미', '은퇴선수진로지원센터', '스포츠산업일자리지원센터'를 두고, 체육인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제공, 스포츠분야 일자리 지원,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를 총괄한다.
도종환 장관은 "무엇보다 가장 훌륭한 복지 정책은 일자리 창출이며, 2022년까지 스포츠산업분야에서 양질의 신규 일자리 8만 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스포츠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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