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가 4기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네이버 뉴스의 기사 배열을 자문하는 독립기구다. 국회 원내 교섭단체로 등록한 정당과 학계가 추천한 위원들로 구성되며 최근 제4기 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3기보다 2명 많은 11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각각 2명을 추천했으며 나머지 3명에는 학계 추천 인사가 자리하게 됐다.

위원장인 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3기보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더 활발하고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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