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국내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와 제휴를 맺고 '클럽메드 전문몰'을 오픈했다.

클럽메드는 숙박과 식사, 다양한 레포츠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지다.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80여 개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서비스에 따라 모든 식사와 음료, 주류는 물론 부대 시설과 액티비티 활동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 세계 클럽메드 리조트 중 문의가 많은 푸켓과 발리, 몰디브 등 8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용 가능 리조트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참좋은여행은 홈페이지에 전문몰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광지 및 리조트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회사는 전문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이용 고객에게는 현지 공항에서 리조트로 가는 왕복교통편, 상품 할인 2%, 클럽메드 초기 가입비 면제(1만5000원 상당) 서비스가 주어진다.

참좋은여행 클럽메드 담당자는 "클럽메드는 고품격 여행을 추구하는 40대 이상 고객층의 재방문 비율이 높은 호텔 체인이다. 참좋은여행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클럽메드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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