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낮의 더위가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더위를 피해 대형마트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3일 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전국 점포의 ⅔점포가 휴무로 문을 닫아 이것조차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사지넥스트데일리 DB
불볕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낮의 더위가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더위를 피해 대형마트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3일 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전국 점포의 ⅔점포가 휴무로 문을 닫아 이것조차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사지넥스트데일리 DB

불볕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낮의 더위가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형마트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3일 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전국 점포의 ⅔점포가 휴무로 문을 닫아 이것조차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이 많아진다.

반면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수요일 쉬는 점포와 별도로 휴무일은 지정·운영하고 있는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23일 서울 지역의 모든 점포가 휴무하는 가운데 지난 17일과 22일 쉬었던 인천의 인천점과 제주지역 3개 점포(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25일(화) 쉬는 충주점 등은 이날은 정상영업한다. 특히 오는 26일(수) 영업을 하지 않는 ▲인천의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경기도의 SF하남T,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도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은 23일 문을 연다.

홈플러스도 23일에는 오는 26일(수) 문을 닫는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평촌, 안양,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점을 비롯해 ▲강릉, 삼척, 원주점 등 강원권 점포 등이 영업한다. ▲안동, 문경, 구미, 경산 등 경북권 점포 ▲계룡, 보령점 등 대전/충청권 점포들도 23일에는 영업한다. 또 24일(월) 쉬는 영주점, 논산점과 22일(토) 문을 닫았던 서귀포점도 23일에는 정상 영업한다.

롯데마트의 경우 서울지역에선 유일하게 26일(수) 쉬는 행당역점을 비롯해 ▲경기도의 고양점, 구리점, 김포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양주점, 화정점, 오산점, 의왕점, 주엽점, 마장휴게소점(연중 무휴), 이천점 ▲강원도의 원주점 ▲충청도의 당진점, 홍성점 ▲경상도의 구미점, 김천점 ▲전라도의 나주점 등과 22일 영업을 하지 않았던 제주점 등이 23일에는 정상 영업한다. 매월 10일과 25일 쉬는 충주점도 이날은 문을 연다.

한편 코스트코는 총 13개 점포 중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 송도점 등 11개 지점이 매월 2번째, 4번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과 울산점(2번째 수요일, 4번째 일요일)은 별도로 휴점일을 지정해 문을 닫는다. 때문에 23일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산점만 문을 연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971987328),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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