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네이버 공식 스마트폰 공동구매 사이트인 ‘국대폰’은 LG G6, V20, 갤럭시노트5를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7일부터 LG G6 , V20, 갤럭시노트5, 갤럭시S7 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타겟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V30, 아이폰8 등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까지 전작 모델의 '재고 떨이'가 시작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알뜰폰 통신사로 진행되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LGU+ 통신망을 빌려 제공되는 유모비통신사로 진행되는 LG G6는 9만원, LG V20은 8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CJ헬로모바일로 진행되는 갤럭시노트5는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알뜰폰 통신사는 이동 통신 재판매 서비스를 통해 일반 통신망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핸드폰 서비스를 말한다.

단점으로는 기존 이동통신사 SKT, KT, LG U+보다 멤버십 혜택이 부족하지만 가격 부분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모비통신사로 진행되는 LG G6, V20은 50만원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국대폰에서 갤럭시노트8, 아이폰7S, 8 출시일이 다가와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는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