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오늘(21일) '갤럭시J7(2017)'을 단독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J7(2016)의 후속모델로 5.5인치 Full-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 일체형 3,6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LED플래시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특화했으며 후면 카메라에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갤럭시J7은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한다. 지문인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것.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이며 출고가는 39만6000원(VAT포함)이다. 데이터 선택 6만원대 요금제로 24개월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하는 경우 31만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KT는 출시 기념으로 전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프리미엄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를 증정한다. KT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이용해 갤럭시J7을 구매할 경우 매월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