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트리스 제공
사진=포트리스 제공

IT 디바이스 전문기업 포트리스가 '포트리스 3in1 멀티 고속충전 케이블'을 출시했다.

포트리스는 지난해 11월 창립한 IT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는 동시에 다얼유(DAREU)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마이크로 5핀, 애플 8핀, USB 타입C 케이블을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개인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불특정 소비자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장소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제품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케이블 굵기를 5mm까지 두껍게 만들었으며 패블릭 케이블 처럼 헤지지 않도록 PVC 소재를 사용했다. 또 케이블 연결 부위를 견고하게 제작해 단선을 방지했고 알루미늄 헤드로 디자인을 살렸다.

짧은 시간에 빠른 충전이 가능하도록 고속충전도 지원하며 PC에 연결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불필요한 데이터 동기화가 되지 않도록 데이터 연결은 차단했다.

포트리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타입C 기기의 증가, 다수의 5핀 기기, 보조배터리 5핀 충전, 아이폰8에서도 8핀 사용 등을 고려해 기획한 것" 이라며 "다양한 케이블을 사용하는 소비자와 불특정 소비자를 대응해야 하는 공공장소에 최적화 됐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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