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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월북 논란 임지현, 음란물 유포 혐의 당시 경찰 조사서 밝혀진 '억' 소리 나는 수입 재조명

발행일시 : 2017-07-17 15:29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재월북 논란 임지현, 음란물 유포 혐의 당시 경찰 조사서 밝혀진 '억' 소리 나는 수입 재조명

재월북 논란을 빚고 있는 임지현의 과거 BJ 시절 수입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여성 노출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다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임지현은 갈수록 수위가 높아져 1만 원을 내야 입장 가능한 방송으로 유사 성행위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을 시청하는 남성들은 팝콘(가상 화폐)을 보냈다. 이후 2017년 3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임지현은 경찰 조사를 통해 26개월 동안 1억 3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임지현은 2014년 탈북해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 들어왔다. 하나원에서 6개월간 정착교육 후 구인난에 시달리던 중 그 해 10월 여성 노출 인터넷 개인방송을 접하게 됐다. 두 달 후 개인방을 개설해 말투를 바꾸고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지현은 지난해 12월부터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고, 올해 1월부터는 동일한 방송사의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방송인 김진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임지현은 지난 16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 전혜성이라는 이름의 탈북 여성이 등장해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에 등장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전혜성(임지현)은 "한국에서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며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돌아왔다.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부모님과 살고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지현은 "돈을 벌기 위해 술집을 비롯한 여러 곳을 떠돌아다녔지만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었다"며 "뭐든 돈으로 좌우가 되는 사회에서 저같이 조국을 배신하고 도주한 여성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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