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매콤한 구운치킨 ‘붐바스틱’을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일제히 선보인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매콤한 구운치킨 ‘붐바스틱’을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일제히 선보인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매콤한 구운치킨 ‘붐바스틱’을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일제히 선보인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닭다리에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 구워냈다. 이를 통해 살코기 속까지 소스가 고루 벤 바비큐 치킨이다.

‘붐바스틱’은 bhc만의 바비큐 소스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닭다리만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특히 바비큐 소스는 미국 남부 텍사스의 잠발라야 소스와 우리나라 청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청고추청, 홍고추청을 접목해 매우면서도 달콤한 중독적인 맛을 지닌 것이 매력적이다.

환상적이라는 뜻을 지닌 ‘붐바스틱(Boombastic)'은 ’입안에서 붐 하고 터지는 바비큐 닭다리‘를 의미한다.

신제품 ‘붐바스틱’은 bhc치킨이 처음으로 선보인 구운치킨이다.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20~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붐바스틱’을 구운치킨의 대표메뉴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 김충현 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은 담백한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치킨으로 정통 바비큐 맛이 일품이다”라며 “기존 조리방법이 다른 치킨으로서 매장의 케파를 늘리는 효과를 가져와 가맹점의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제품 ‘붐바스틱’의 가격은 배달매장 기준으로 1만8000원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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