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쿠전자 제공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전자가 생활가전 홈케어서비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종합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제품을 관리해주는 홈케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쿠쿠전자의 홈케어서비스는 가전 및 가구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품목은 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와 매트리스 그리고 주방 후드 등 5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염 측정부터 내부 청소, 부품 세척 등 제품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환경이 변하면서 홈케어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가전 제조와 렌탈 서비스로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홈케어 사업에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의 홈케어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쿠쿠 고객지원센터와 홈플러스 오프라인 가전매장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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