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사진=MBC'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본심 숨기지 못하는 성격"...영화 '리얼' 최진리,방송서 불성실한 태도 지적

배우 최진리에 논란과 루머를 언급한 방송 장면이 새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원탁의 기자들' 코너에서 최진리에 얽힌 각종 논란과 루머에 대한 솔직한 토크가 진행됐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2010년 에프엑스 신인 시절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피곤한 상황에서도 프로답게 인터뷰를 진행해줬는데 단 한 명만 본심을 숨기지 못했다. 그게 바로 최진리다"라고 인터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인터뷰를 시작했는데 소파에 늘어앉아 인터뷰 내내 다른 행동을 하더라. 그런 신인을 처음 봤다"라며 "계속해서 피곤한 티를 정말 많이 내 최진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설리의 불성실한 태도를 언급을 꼽았다.

최진리는 지난 2005년 아역으로 데뷔한 설리는 2012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요계에 데뷔, 다수의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2015년 팀에서 탈퇴했다.

한편 설리는 '리얼'에서 장태영(김수현)의 치료를 전담하는 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으로 분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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