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선한의원에서 최근 추가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여 확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의원은 그 시작부터 당뇨클리닉을 개설, 운영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당뇨치료에 힘써왔다. 우선 당뇨를 4가지로 분류하여 개개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처방, 당뇨병 치료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김한수 원장은 “당뇨클리닉에서 당뇨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더욱 확실한 치료를 위해 기존보다 전문적인 방법으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에 당뇨 유형을 열형 당뇨, 누적형 당뇨, 쇠약형 당뇨, 스트레스형 당뇨로 나누어 당뇨의 원인과 유형에 따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당뇨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개개인의 당뇨를 분석,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보다 성공적인 당뇨의 치료를 제안한다.

열형 당뇨는 열자극 손상으로 인해 당뇨병이 유발한 경우로 잦은 음주나 열이 많은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누적형 당뇨는 밀가루나 과식 등 식생활 습관이 그 원인이 된 경우로 소화기 노폐물의 축적으로 당뇨가 생기게 되는 경우를 뜻한다.

쇠약형 당뇨는 극심한 피로와 만성적인 허약 상태의 지속 등으로 주로 저혈당이 잘 일어나는 케이스가 많다. 스트레스형 당뇨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당뇨병의 유형으로 기운 순환이 울체되어 당뇨병이 유발한 경우로 갱년기과 증상이 비슷해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양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혈당, 당화혈색소, 뇨당이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한다"며 "혈당 정상화는 물론, 당뇨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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