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김가연, 전지현 산후조리원 비용에 발끈 "내가 200만원 더 썼네"

배우 김가연이 전지현 산후조리원 비용에 발끈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인들의 초호화 산후조리원 이용에 대해 토론했다. 김가연은 패널로 참여해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정 기자는 "강남 삼성동 A 산후조리원인데, 호텔식 산후조리원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박솔미와 한혜진도 이곳 출신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은 2주에 약 2000여만원 선"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가연은 약 2200만원을 산후조리 비용에 썼다고 밝혔다. 그는 “전지현 보다 200만원 정도 더 비쌌다”고 전했다

고가의 비용을 지불한 이유에 대해선 “첫째는 20대에, 둘째는 44살에 낳았다. 제일 신경 쓰이는 게 내 몸을 회복하는 것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첫째 낳고 산후풍으로 고생을 했다. 몸조리를 잘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모든 케어를 다 해주는 곳을 알아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6년 2월에는 첫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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