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고 매력터져요"...위너, '동물농장' 출연 화제

그룹 위너가 '동물농장' 네마리 반려견과 특별 신곡을 만들며 추억을 만들었다.

25일 방송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그룹 위너의 'REAL 공동육아일기' 2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반려동물 오뜨, 레이, 베이, 죠니를 데리고 YG 사옥을 찾아 특별 신곡을 만들기로 했다.

승훈은 "4명의 사람과 4마리의 반려동물을 합쳐 '팔각정' 어떠냐"며 팀 이름을 제안했다. '팔각정'의 노래는 '동물농장'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팔각정 팀 로고는 손재주가 좋은 민호가 담당했다.

멤버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는 "있어야 한다. 없으면 안되는 존재다. 레이 베이가 반겨주는 집이 좋다"고 말했고, 민호는 "관심과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까 그럴때 되게 힘든데 죠니가 있어줌으로써 치유받고 위로받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승훈은 "무대 위에서는 저 이승훈이지만 일상에서는 반려동물과 늘 함께 하고 있거든요. 든든한 후원자같다"라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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