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은 23일 오양택 셰프(사진)가 지난해 10월 5~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던 ‘2016년 WACS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대상 수상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디저트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그랜드 힐튼 서울은 23일 오양택 셰프(사진)가 지난해 10월 5~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던 ‘2016년 WACS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대상 수상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디저트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그랜드 힐튼 서울은 23일 오양택 셰프가 지난해 10월 5~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던 ‘2016년 WACS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대상 수상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디저트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8~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와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또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대회로 올해는 학생 및 일반인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오양택 셰프는 ▲마카롱과 초콜릿소스를 곁들인 글루텐 프리 브라우니 ▲애플젤리와 와인소스, 딸기크림을 곁들인 크런치 머랭 ▲전자레인지 스폰지와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위스키향의 무스케익 ▲마시멜로우와 카라멜소스를 곁들인 망고향의 초콜릿 등의 총 4가지 메뉴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텔 측은 오양택 셰프가 해당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4가지 디저트 메뉴를 협의 후 출시할 계획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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