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대표 이명규))이 SK텔링크에서 추진중인 ‘통합 NMS(망관리시스템) 개발 구축’ 사업을 금년 10월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시스템, 장비별로 운용 환경이 상이한 문제를 해결하고 표준화된 관리 체계를 위해 망 안정화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통합 NMS 운영 환경 구축하는 것이다.

모비젠은 자사의 빅데이터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를 기반으로 수집된 원시 데이터를 통합 처리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이상 징후 탐지가 가능한 선진화된 차세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모비젠은 열차무선통신망(LTE-R)에 NMS를 적용하는 김포도시철도 “열차무선 LTE-R NMS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고급 분석할 수 있는 분석가(사용자) 편의 중심의 차세대 ‘아이리스(IRIS) 지능형 통합 분석 플랫폼’을 ‘빅데이터 로그분석 시장’과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을 연결하는 다양한 고급 분석 시장’에 선보일 예정에 있다.

이향선기자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