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스레이드 카페 동영상 캡처
사진=킹스레이드 카페 동영상 캡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제2차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했다.

우수게임은 3개 부문 4개 작품이다. 일반게임 부문에서는 베스파의 '킹스레이드'와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가 수상했다. 착한게임 부문은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에피소드 1: 신두팔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인디게임 부문의 수상작은 마우스덕의 '표창 키우기'다.

문체부는 올해 선정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분야에서의 전문가 심사를 벗어나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을 얻게 된다. 또 게임 분야 대체복무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가산점 10점), 콘진원이 주최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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