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7년도 정보통신 방송 연구개발’ 사업에 '아카이브 솔루션 및 콘텐츠 플랫폼 개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지난달 1일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21개월간 연구개발 기간을 걸쳐 진행되는 국책과제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주관 하에 에스제이테크놀로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과제는 경쟁력있는 국산 방송 아카이브 솔루션의 개발과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브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작됐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차세대 UHD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개방형 영상 아카이브 솔루션 개발 ▲Job Scalin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UHD 트랜스코딩 팜 시스템 개발 ▲UHD 미디어 기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콘텐츠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적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DNN 기반의 자동 객체 인식 부가 어플리케이션 개발 ▲신속한 서비스 배포를 위한 대용량 UHD 고속 전송 기술 및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국내 및 해외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카이브 구성도
아카이브 구성도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고화질 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한 현 상황에서 UHD 아카이브 솔루션 개발은 필수" 라며 “앞으로 스마트 TV, 모바일 방송, 방송 콘텐츠의 뉴미디어 서비스 등으로 UHD 고화질 서비스를 확장 시켜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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