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대표 윤석제)가 생과일로 만든 리얼 에이드 ‘쥬씨 페리에이드’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생과일을 직접 갈아 담은 아이스컵에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를 넣어 마시는 신제품이다.

쥬씨 페리에이드로 즐길 수 있는 과일은 자몽·파인애플·키위·청포도·오렌지·수박 등 총 6종이다. 특히 쥬씨 페리에이드는 과일마다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최대한 살리고 페리에 탄산수의 청량감까지 더해져 여름철 갈증 해소에 적격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 생과일이 담긴 아이스컵과 페리에가 따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XL아이스컵과 페리에 모두 제공되는 가격은 3800원이다. 쥬씨 페리에이드 과일 종류는 계절에 따라 제철 과일로 변경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쥬씨 페리에이드는 생과일과 탄산수의 짜릿하고 상큼한 맛으로 더운 날씨에 올라간 불쾌지수를 확 낮출 수 있는 음료”라면서 “쥬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페리에이드를 마시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쥬씨는 신제품 페리에이드 출시 기념으로 6월 3일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뮤직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 & 캠핑 2017’에 참가한다.

쥬씨 페리에이드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행사장 내 설치된 쥬씨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쥬씨 페리에이드와 함께 레인보우 페스티벌 현장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확인 후 쥬씨 쿠키를 무료 증정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