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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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재은, 김숙 말 한마디에 이혼 발표 후 컴백 무대로 선택 “‘비디오스타’에 한 번만…”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재은의 이혼 후 첫 방송 출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공개된 ‘비디오스타’ 47회 예고편에서 박소현은 “신상돌싱, 데뷔 32년차배우 이재은”이라며 그녀를 소개했다.

이어 박소현은 “이혼 발표 이후 컴백 무대로 비스를 선택한 이유가 김숙과의 의리 때문이라고 알려졌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김숙은 “우연히 이재은을 만났었다”라며 “비디오스타에 한 번만 나오라고 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 말 한마디만 믿고 여기에 선뜻 나와줬다는게 고맙다”라며 이재은을 따뜻한 포옹으로 맞이했다.

특히 이재은은 조심스럽게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김숙 역시 참았던 눈물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7회는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재은, 장돈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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