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식물성분의 '스카지움겔' 50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흉터치료제로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 등 3가지 활성성분이 복합작용하며 성형, 제왕절개 등의 수술 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수량은 총 5,000개로 약 6천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서, 가려졌던 흉터에 신경이 더욱 쓰이게 된다"며,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이라서 성인뿐만 아니라 유소아의 흉터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필요한 의약품이라 생각되어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등 제품별 특성과 타깃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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