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7개월 만의 대중문화초대석, 송강호 생방송 인터뷰에 힘입어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뉴스룸’ 대중문화 초대석이 배우 송강호 출연에 힘입어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6.8%(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24일 방송분(5.6%)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것.

특히 그 중에서도 송강호와 함께 한 대중문화 초대석 코너의 시청률은 7.6%로 역대 대중문화인 초대 인터뷰 코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룸’이 대중문화 초대석을 재개한 건 7개월 만의 일이다. 다시 시작하는 대중문화 초대석의 첫 번째 인터뷰에 나온 송강호가 역대 이 코너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견인했다는 사실이 특히 고무적이다.

한편 이날 송강호는 녹화가 아닌 생방송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영화와 사회적 이슈를 아우르며 소신 있는 발언을 전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