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오는 6월 11일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와 함께 ‘볼빨간 사춘기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6월 11일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와 함께 ‘볼빨간 사춘기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 개최로 국내·외 소비자 감성 저격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6월 11일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와 함께 ‘볼빨간 사춘기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메사빌딩 한류문화공연장 ‘Boys24 Hall’ 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순수하고 솔직한 미니 콘서트’라는 주제로 실력파 신예 그룹 ‘볼빨간 사춘기’가 토크쇼와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우주를 줄께’ 등 2017년 상반기를 강타한 5개 히트곡으로 구성되며, 이후 팬들이 사전에 적어 낸 질문 포스트잇을 뽑아 볼빨간 사춘기의 최근 근황과 궁금한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신세계면세점의 다양한 사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증정 받을 수 있다.

먼저 오는 5월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페이스북 페이지 신규 팔로워와 기존 팔로워 중 댓글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개인 SNS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또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신세계면세점 VIP대상 500 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콘서트 티켓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면세점 관계자는 “비프루브와 함께 하는 볼빨간 사춘기 미니콘서트는 명동점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문화 공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