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신논현역으로 이어지는 강남대로에 위치한 일식 퓨전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가 가성비 좋고 맛과 다양한 메뉴, 분위기까지 고루 갖춰 2030 젊은 연인들과 대학생, 직장인 등 남녀노소에게 맛집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강남역에서 신논현역으로 이어지는 강남대로에 위치한 일식 퓨전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가 가성비 좋고 맛과 다양한 메뉴, 분위기까지 고루 갖춰 2030 젊은 연인들과 대학생, 직장인 등 남녀노소에게 맛집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최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여름에 성큼 다가섰음을 느끼게 한다. 게다가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불면서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하지만 젊음의 거리 강남역 인근 분위기는 완연히 다르게 2030 대학생들과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고, 강남역은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손꼽히는 만큼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다양하게 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먹거리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으뜸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역에서 신논현역으로 이어지는 강남대로에 위치한 일식 퓨전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가 가성비 좋고 맛과 다양한 메뉴, 분위기까지 고루 갖춰 2030 젊은 연인들과 대학생, 직장인 등 남녀노소에게 맛집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 곳은 일본 현지 명소의 맛집들을 한곳에 모아 놓은 특색 있는 콘셉트로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파스타·라멘·덮밥 등 다양한 일본 정통 음식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고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강남역을 찾는 2030세대 연인 중 80% 이상이 음식점은 맛뿐 아니라 분위기도 좋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도쿄스테이크 강남역점은 이러한 젊은 연인들의 선호사항들에 맞게 기존 무겁고 딱딱하던 레스토랑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기자기한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꾸민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일본 현지인들이 즐겨 찾을 만한 이색적인 공간을 보여줌으로 고객들에게 ‘도심 속 일본’이라는 맛과 함께 분위기를 함께 선사해 자주 찾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반면 강남역은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많이 찾는 장소이기에 고급음식점에 메뉴 가격도 높은 곳이 많다. 때문에 이 음식점은 대학생들이나 젊은 세대들의 모임장소를 찾기에는 한정적이라는 지적이 있어 이곳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본식 메뉴가 자리 잡고 있어 경제적인 소비문화를 실천하는 ‘스마트컨슈머’들에게 자주 회자된다.

도쿄스테이크의 주메뉴인 스테이크는 두툼한 두께에 육즙이 풍부하고 은은한 숯불의 향까지 더해진 맛으로 스테이크 마니아들의 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 있으며, 붉은대게를 활용한 신메뉴 도쿄스테이크 북해도 미쇼 파스타와 카니 크림 파스타는 도쿄스테이크를 대표하는 파스타로 낮에는 직장인들의 점심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밤에는 저녁 약속 외식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든 고객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도쿄스테이크 강남역점 관계자는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강남점과 색다른 분위기와 멋, 그리고 가성비 좋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도쿄스테이크의 조화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 이색적인 강남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라며, “대학생들이나 젊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맛과 다양한 메뉴, 분위기까지 고루 갖추어 방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잘 맞춘 것 같다”라고 말한다.

한편 ‘도쿄스테이크’는 전국 500여 개의 가맹점을 통해 경쟁력을 검증시킨 ‘국수나무’의 외식 전문 기업,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론칭한 6년간 연구 끝에 완성한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브랜드로 대학로·건대·홍대·신촌·명동·종로타워 등 수도권 중심 상권에 입점하면서 입소문을 타 현재는 광주·김해·해남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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