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보안SW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오늘 23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Communic Asia) 2017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엘에스웨어는 서버의 계정관리, 접근제어, 권한관리를 한번에 관리하는 통합서버보안솔루션인 옴니가드(Omniguard)와 취약점 점검 및 관리솔루션 시큐엠에스(SecuMS)를 선보인다. 또한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검증솔루션 포스가드(FOSSGuard)도 출품하여 아시아시장의 SW 공급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커뮤닉아시아(Communic Asia) 2017 전시회에 참가하는 엘에스웨어.
커뮤닉아시아(Communic Asia) 2017 전시회에 참가하는 엘에스웨어.

김민수 대표는 “싱가폴이 아시아 ICT시장의 허브인 만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 도전장을 내밀고, 해외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엘에스웨어는 보안솔루션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현지화가 가능한 현지기업들과의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커뮤닉아시아는 AP 지역의 최대 ICT 전시회 중의 하나로 3D 인쇄 기술 및 서비스, 광대역 서비스, 클라우드, IoT, 콘텐츠 및 보안 관리, 모바일 마케팅 ∙ 앱 ∙ 모바일 기기, 그 외 위성 통신, 위성 기술 및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텔레콤 제품 및 장비 산업의 기타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신기술이 소개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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