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6일 ‘BGF사랑의소리'를 통해 24번째 청각 장애 어린이의 달팽이관(인공 와우) 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6일 ‘BGF사랑의소리'를 통해 24번째 청각 장애 어린이의 달팽이관(인공 와우) 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6일 ‘BGF사랑의소리'를 통해 24번째 청각 장애 어린이의 달팽이관(인공 와우) 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BGF사랑의소리’ 기금은 BGF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다. 급여 우수리는 ‘잔돈’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따온 명칭으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본인의 급여 중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활동이다.

BGF는 매년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 우수리 기부금에 해당되는 금액을 회사가 지원하는 1대 1 매칭 그랜트 금액을 더해 ‘사랑의 달팽이’ 측에 전달, 청각 장애 아동의 인공 와우 수술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기부 활동을 통해 모인 누적 기부금은 2억6000여 만원으로, 지난해에는 약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BGF리테일의 매칭 그랜트를 포함해 총 4700여만원의 기금이 적립됐다고 한다.

GS25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8일 오후 5시, 다섯 번째 웹드라마 ‘어·톡·행’을 공개했다.

‘어·톡·행’(이하 어톡행)은 ‘어차피 톡할거 행복하게’를 줄인 말로, 절친한 여성친구 4명의 모바일메신저 단체방 대화를 주인공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영상으로 표현한 색다른 포맷의 웹드라마다.

또 과감하게 기존 영상의 틀을 깨고 가로가 아닌 세로형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실제 모바일 메신저를 보고 주인공들과 영상 통화를 하고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신개념 웹드라마다.

세로로 영상을 제작하는 파격을 통해 끊임 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모바일 세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한다.

GS25는 5월 18일부터 매주 목·금요일에 각 1편씩 총 6편의 어톡행을 네이버TV·유투브·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키로 했다.

GS25는 이번 어톡행을 통해 GS25의 다양한 먹거리와 서비스,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등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고객들이 은연중에 상품과 서비스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GS25가 그동안 선보인 웹드라마는 500만의 누적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어톡행의 예고편은 현재 유투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 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 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 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 봉사단은 남대문 쪽방촌 독거 노인 100세대를 방문하고 더위를 식혀줄 대자리와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쪽방촌 나눔 활동은 ‘창립 29주년(5월 21일)’을 맞아 기념식 대신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으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매장 관리 우수 가맹점과 장기 운영 가맹점을 대상으로 포상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우수 가맹점 25개점에게는 6월 말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 운영 가맹점에는 백화점 상품권과 함께 금으로 된 명패를 수여했다.

미니스톱은 식사대용와 나들이 간식 등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버거와 샌드위치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은 식사대용와 나들이 간식 등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버거와 샌드위치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은 식사대용와 나들이 간식 등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버거와 샌드위치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먼저 돈가스를 통째로 넣은 5인치 크기의 ‘정통돈가스버거’는 지난 4월에 출시했던 ‘커리치즈돈가스 도시락’이 남성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착안해 기존 자사 햄버거보다 더 큰 5인치 번을 사용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도록 크기를 키웠다.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운 식감의 돈가스와 새콤달콤한 소스를 조화시켜 돈가스와 햄버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부드러운 돈가스를 메인으로 화이트소스로 버무린 야채샐러드를 돈가스소스,머스타드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가격은 2,800원

이에 앞서 미니스톱은 지난 21일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햄&치즈 샌드’와 ‘크랜베리 치킨샌드를’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188g 중량으로 베이커리 전문점 못지않은 푸짐한 내용물을 넣어 샌드위치 하나로도 든든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햄&치즈샌드’는 햄·치즈와 함께 토마토·피클·로메인 등 야채가 듬뿍 들어가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크랜베리 치킨샌드’는 땅콩버터와 참깻가루로 버무린 고소한 맛의 크랜베리 치킨샐러드와 양상추·토마토로 구성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다. 가격은 각 2800원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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