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M 제공
사진=3M 제공

녹물 등 마시는 물이 걱정인 사연을 보내면 정수기를 무료로 설치받을 수 있다.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은 '오래된 집도 물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7월 2일까지 노후된 수도관 때문에 녹물 걱정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녹물 및 부유물 제거에 효과적인 '3M 언더싱크 정수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

회사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마시는 물이 걱정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 필요한 우리집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3M은 총 50가정을 선정해 1500만원 상당의 제품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연을 통해 선정된 가정의 싱크대 밑 공간에는 3M 언더싱크 맞춤정수기 C1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3M 필터사업팀 박평 팀장은 "3M은 75년 이상 역사의 필터기술을 갖춘 전문 기업이다. 오래된 집에서도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가동한 만큼 물 걱정을 덜어주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3M 필터사업부 블로그와 3M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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