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사진=펀의 달인 제공
LG G6. 사진=펀의 달인 제공

최근 통신 업계끼리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스마트폰 구매 때 증정되는 사은품이 커지고 있다. 경쟁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쪽에서 심화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중 가장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곳은 ‘폰의 달인’이라는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사이트다. 네이버 회원 36만명이 가입 된 공식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폰의달인'은 LG G6, V20을 대상으로 '기변특가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LG G6는 20만원대, LG V20은 10만원대 진행 때 알림서비스 개념으로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KT 통신사로 진행 중이다. 보통 번호이동(번호변경없이 통신사만 이동)을 대상으로 특가이벤트를 진행 하지만 기기변경(번호와 통신사 변경 없이 기기만 변경)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폰의 달인 관계자는 " 이번에 기획된 '기변특가알림'서비스는 3차 진행 중이며 기기변경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기기변경 소비자를 위한 혜택 또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또 갤럭시s8, s8 플러스 구매 때 기어s3 프론티어를 특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혜택으로 제공되는 기어s3 프론티어는 블루투스 모델로 LTE모델과 달리 추가 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가 40만원이지만 갤럭시s8 s8플러스를 구매하면 99% 할인 된 금액인 4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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