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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월' 정부의 국민 건강 정책…‘18.3% 이하로 맞추겠다던 아침 결식률 34.7%’

발행일시 : 2017-05-19 00:00
한국암웨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17년 5월,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벌인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 파악을 위한 태도 조사’ 결과, 아침 식사를 챙기는 비율은 65.3%로 절반을 조금 넘어섰다. 34.7%가 아침을 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대의 경우 아침 식사 비율이 59.2%에 불과했으며, 1인 가구의 아침식사 비율은 53.5%에 머물렀다. 자료=한국암웨이 제공 <한국암웨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17년 5월,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벌인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 파악을 위한 태도 조사’ 결과, 아침 식사를 챙기는 비율은 65.3%로 절반을 조금 넘어섰다. 34.7%가 아침을 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대의 경우 아침 식사 비율이 59.2%에 불과했으며, 1인 가구의 아침식사 비율은 53.5%에 머물렀다. 자료=한국암웨이 제공>

1인 가구가 늘면서 성인 10명 가운데 3명 정도가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하루 두 끼의 식사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17년 5월,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벌인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 파악을 위한 태도 조사’ 결과, 아침 식사를 챙기는 비율은 65.3%로 절반을 조금 넘어섰다. 34.7%가 아침을 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대의 경우 아침 식사 비율이 59.2%에 불과했으며, 1인 가구의 아침식사 비율은 53.5%에 머물렀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2015년 벌인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나타난 아침식사 결식률보다 다소(17.9%) 낮아진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52.6%(남자 29.5%, 여자 26.1%)로 정부가 ‘국민건강종합증진계획(HP2020)’에 따라 아침식사 결식률을 18.3% 이하로 낮추겠다던 목표에는 크게 부진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암웨이와 한국영양학회가 지난 2013년 지정한 ‘5월 13일 식물영양소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 현황 및 채소·과일 섭취 수준을 알아보고, 식물영양소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섭취 장려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 이번 암웨이의 조사 결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 비율은 20대가 9.4%로 세대 중 가장 높았으며(30대 3.4%, 40대 2.3%, 50대 0.6%), 가구 형태로는 1인 가구가 11.9%로 타 가구(2인 2.7%, 3인 2.5%, 4인 2.7%) 대비 월등하게 높았다.
 
혼자 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성을 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식사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암웨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17년 5월,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벌인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 파악을 위한 태도 조사’ 결과, 아침 식사를 챙기는 비율은 65.3%로 절반을 조금 넘어섰다. 34.7%가 아침을 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대의 경우 아침 식사 비율이 59.2%에 불과했으며, 1인 가구의 아침식사 비율은 53.5%에 머물렀다. 자료=한국암웨이 제공 <한국암웨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17년 5월,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벌인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 파악을 위한 태도 조사’ 결과, 아침 식사를 챙기는 비율은 65.3%로 절반을 조금 넘어섰다. 34.7%가 아침을 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대의 경우 아침 식사 비율이 59.2%에 불과했으며, 1인 가구의 아침식사 비율은 53.5%에 머물렀다. 자료=한국암웨이 제공>

◆‘채소·과일 섭취’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실제 섭취로는 이어지지 않아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된 채소·과일 섭취는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44.3%에 불과했고, 실제 섭취횟수는 주 평균 4.5회 수준이었다. 여성(52.4%)에 비해서 남성(36.5%)이, 젊을수록(20대 36.8%, 30대 39.3%, 40대, 47.7%, 50대 59.2%) 수치가 낮았다.
 
반면 응답자의 영양에 대한 관심 및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는 높았다. 답변자의 98%가 ‘균형 잡힌 식사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으며, 과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영양소’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설문에선 응답자 중 61%가 ‘관심 있다’고 답했다. 향후 섭취 의향은 65.4%에 달했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한국인은 녹색 채소는 많이, 보라색 채소는 적게 섭취하는 녹대자소(綠大茈小)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41%가 녹색 계열의 채소·과일을 가장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흰색(22.4%), 빨간색(22.1%), 노란색(13.0%), 보라색(1.6%)이 뒤를 이었다.
 
한국암웨이 측은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쌈 채소를 곁들여 먹는 한국인 고유의 식습관이 녹색 채소, 과일 섭취 횟수를 증가시킨 것”이라고 풀이했다.
 
응답자 중 34%가 눈 건강 및 항산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녹색 채소·과일의 효능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노란색(21.1%), 흰색(19.7%), 빨간색(13.4%), 보라색(11.9%)순으로 뒤를 이었다.
 
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R&D를 관장하는 한국암웨이 조양희 부사장은 “식물영양소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며 "균형 잡힌 식사와 오색 식물영양소의 고른 섭취는 장기적으로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만성 질환 및 성인병 발병 위험을 낮춰 국가적인 의료비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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