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캐주얼 티 브랜드 룩아워티가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오는 15일 ‘파르나스몰점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룩아워티 파르나스몰점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입점해 있던 룩아워티 연계매장 ‘파이공장’과 함께 다양한 블렌딩 티를 맛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다

룩아워티는 캐주얼 블렌딩 티 브랜드로써 청귤밀크티, 청귤버블티, 청귤티에이드 등 다양한 블렌딩 티를 판매하고 있다.

오는 2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9천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생화 장미(일 30송이)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3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장미비누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추가 혜택으로 6월 15일까지 응모추첨 행사를 통해 70명에게 베라왕 미니어쳐 향수, 100명에게는 지정 음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룩아워티는 용인에 상품의 제조와 생산을 담당하는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R&D센터와 디자인 연구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타사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인식이 높아져 국내에서도 설탕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설탕의 대체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천연 원료로 만든 감미료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기능성 감미료 시장 규모는 120억 원으로 2015년 105억 원보다 14.3% 증가했다. 77억 원이었던 2014년과 견주면 2년 만에 55.8% 급증했다.

특히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당 성분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코넛 당과 메이플 시럽이 있다.

단풍나무의 수액을 끓여서 만든 메이플 시럽은 설탕보다 적은 양으로 비슷한 단 맛을 낸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 다양한 영양소도 포함돼 있다. 코코넛 당은 코코넛 나무의 꽃봉오리에서 수액을 채취해 만든다. 메이플 시럽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로 구성됐고, 비타민과 칼륨 등 일부 영양소의 경우에는 함유량이 더 높다. 혈당도 1/2 수준이다.

코코넛 당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하룸컴퍼니의 ‘꽃당’이 있다. 꽃당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자바 산림에서 자란 코코넛 나무의 꽃 액즙으로 만든 천연 설탕이다. 백설탕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대체 가능하고, 피로회복 효과도 뛰어나다.

하룸컴퍼니(대표 최임선)는 전 세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수익의 5%를 사용하는 5L 캠페인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수익금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나리 기자 nar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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