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인 5월 14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⅔점포가 휴무로 문을 닫는다. 하지만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수요일 쉬는 점포와 별도로 휴무일은 지정·운영하고 있는 점포들은 14일 정상 영업한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14일 서울의 모든 점포들이 문을 닫는다. 그러나 지난 10일 쉰 ▲인천의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인천점 ▲경기도의 SF하남T, 고잔점,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산점T,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도의 충주점과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울산광역시의 울산점, 학성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은 정상 영업한다. 또 12일(금)에 문을 닫았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제주지역 점포들도 이날 문을 연다.

홈플러스도 많은 곳이 14일 문을 닫지만 8일 쉬었던 영주점과 논산점을 비롯해 10일 휴점했던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평촌, 안양,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점, 안산, 안선선부, 안선고잔점 이 외에 ▲강릉, 삼척, 원주점 등 강원권 점포 등도 14일에 문을 연다. 또 ▲안동, 문경, 구미, 경산,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 등 경북/울산권 점포 ▲계룡, 보령점 등 대전/충청권 점포가 이날은 영업한다. 12일(금) 쉰 서귀포점도 이날 영업한다.

롯데마트의 경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0일 문을 닫았던 서울의 행당역점만 14일 문을 열고 ▲경기도의 고양점, 구리점, 김포점, 덕소점, 마석점, 안성점, 양주점, 오산점, 의왕점, 주엽점, 상록점 마장휴게소점(연중 무휴) ▲강원도의 원주점 ▲충청도의 홍성점, 충주점 ▲경상도의 구미점, 김천점 ▲전라도의 나주점 ▲울산의 울산점, 진장점 ▲제주도의 제주점 등도 14일에는 문을 연다.

한편 코스트코는 총 13개 점포 중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 송도점 등 11개 지점이 매월 2번째, 4번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과 울산점(2번째 수요일, 4번째 일요일)은 별도로 휴점일을 지정해 문을 닫는다. 이에 14일에는 일산점과 울산점만 정상 영업한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971987328),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