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손목밴드 교체형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700’을 출시한다.

파인캐디 UP700은 22mm 표준 규격의 손목밴드를 채용해 동일한 규격의 일반 시계용 손목밴드로 교체할 수 있다. 원터치 교체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옷의 디자인이나 액세서리 등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으로 우천, 강풍, 황사 등 궂은 날씨는 물론 손을 씻을 때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GPS 기술이 결합돼 핀 위치 설정 기능을 강화해 획일적으로 그린 중앙까지의 남은 거리를 안내하는 것이 아닌 실제 핀의 위치를 기준으로 남은 거리를 안내해 어프로치에 효과적이다. 샷별로 비거리는 물론 고도까지 측정해 보다 정확한 보정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인접한 해저드와 벙커의 앞/뒤 거리 및 높이 정보를 골퍼의 위치에 따라 안내해 효율적인 코스 공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절전 설계로 완충 시 최대 36홀 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으며, 일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GPS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700은 네이비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29,000원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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