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은 국내 IT 전문 서비스 기업인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과 Cloud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anaged Service Provider, MSP)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은 오라클의 Cloud MSP로서 자사의 솔루션 및 서비스에 IaaS, PaaS 및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 등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한다. 오라클은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에 기술 교육, 세일즈 및 마케팅 자료, 공동 마케팅/홍보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라클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은 오라클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 의료, 금융 및 리테일 분야에서 쌓은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자사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은 앞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의 공식적인 공급 및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한국오라클은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과의 이번 Cloud MSP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라클의 IaaS(서비스형 인프라), PaaS(서비스형 플랫폼) 및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 등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과 업계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한국오라클은 본 Cloud MSP 파트너십을 토대로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