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는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오후 4시, 신작 온라인게임 장수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신작게임은 당조시기 무협쟁탈을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RPG(ARPG)와 전략시뮬레이션(SLG)장르를 결합시켜 기존 PC게임의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시스템 면에서는 스마트 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여느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빠른 레벨업 속도를 자랑한다. 또 부족한 게임머니는 '골드쥐' 시스템을 통해 10초마다 캐릭터에게 제공한다. 이에 블로그 및 SNS 등에 일찌감치 유저들의 관심과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게임의 백미는 우수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전략시뮬레이션(SLG)컨텐츠를 꼽을 수 있다. 삼국지의 모든 장수를 영입하고 육성시키는 재미는 물론, 다른 유저 장수와 경합을 통해 우월감을 느낄 수 있다.

유료 결제만 유도하는 타 게임과는 달리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료 게임머니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별도의 과금을 하지 않아도 게임진행에 큰 지장이 없는 부분도 유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캐릭터를 생성하고 적정 레벨을 달성하면 별도의 추첨 없이 달성자 모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고급 아이템 및 게임머니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그간 장수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컨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