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마련하는 국내 최대의 요리대회 행사인 'NS Cookfest 2017'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열어온 NS홈쇼핑의 'NS Cookfest 2017'는 요리경연을 메인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명칭을 변경하고 건강먹거리의 레시피 발굴 및 상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한 맛, 편리한 맛'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심사에서 통과한 100팀(2인 1팀, 총 200명)의 참가자가 100분 간 요리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간편요리경연에 참가한 '김영란'씨와 '김란'씨 자매팀으로 1,000 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받았다. 작품명 '트위스트 틸라틸라'는 간편한 조리법과 특제소스로 호평받았다. 또한 눈도 즐겁게 해주는 트위스트 모양 튀김으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었다고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열린 'NS Cookfest 2017'에서 김영란(왼쪽)-김란 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열린 'NS Cookfest 2017'에서 김영란(왼쪽)-김란 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간편조리 일반팀 최우수상은 '4계절을 품은 매콤한 가자미'의 '배승현' 씨, '최혜원' 씨 로 구성된 사제지간 팀이 수상했다. △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개나리언덕위에 봄이오련다'의 '정다윤 '양과 '이석현' 양 팀에게, △도시락부문 최우수상은 '코리안 팔도타코'를 선보인 '이지현' 씨와 '김현미' 씨 팀에게 돌아갔다.

도상철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세계 최초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시작해 'NS Cookfest 2017'의 슬로건처럼 '건강한 맛 편리한 맛'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여 미래 식품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NS홈쇼핑 판교 본사에 마련된 나폴레옹 갤러리에 대한 소개와 NS홈쇼핑대표 프로그램인 '투맨스토리(전석민, 장성민 쇼핑호스트)'의 생방송이 진행돼 호평받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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