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동원F&B의 경우 어린이 고객을 타깃으로 한 재미있는 건강 기능식품을 내놨다. 사진=동원F&B 제공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동원F&B의 경우 어린이 고객을 타깃으로 한 재미있는 건강 기능식품을 내놨다. 사진=동원F&B 제공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먼저 동원F&B의 경우 어린이 고객을 타깃으로 한 재미있는 건강 기능식품을 내놨다.

자사의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홍삼’을 통해 선보인 ‘꼬마버스 타요 새콤달콤 홍삼구미’는 홍삼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쫄깃쫄깃한 구미 젤리 형태로 가공한 것이 특징. 홍삼의 쓴맛을 줄이고 새콤달콤한 딸기맛을 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부원료로 비타민 10종 및 무기질 4종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일일 권장섭취량 3개당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이 3㎎ 함유되어 있다.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품 상자를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로 만들어, 내용물을 다 먹고 나면 학용품 수납 상자나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식재료 전문 기업인 샘표는 청양고추를 우려낸 칼칼한 매운맛이 요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린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을 출시했다. 사진=샘표 제공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식재료 전문 기업인 샘표는 청양고추를 우려낸 칼칼한 매운맛이 요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린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을 출시했다. 사진=샘표 제공

식재료 전문 기업인 샘표는 청양고추를 우려낸 칼칼한 매운맛이 요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린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을 출시했다.

생강·양파 등 국산 채소에 콩 발효액을 더해 요리의 맛을 한층 깊고 진하게 해준다.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연두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요리의 색이나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매운맛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액상 타입으로 특히나 조개탕, 북어콩나물국 등 칼칼한 맛이 필요한 맑은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맛은 물론이고 요리의 미관 등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은 집에서 해먹기 부담스러운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중화요리 4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사진=동원홈푸드 제공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은 집에서 해먹기 부담스러운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중화요리 4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사진=동원홈푸드 제공

각종 간편식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은 집에서 해먹기 부담스러운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중화요리 4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깐풍기는 고추기름을 기본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더했으며, 양장피는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낸 고추잡채와 얇고 쫄깃한 피의 조화가 일품이다. 유린기는 순백색의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에 새콤한 특제 간장 소스를 끼얹어 산뜻한 맛을 더했고, 해물누룽지탕은 신선한 해산물과 구수한 누룽지를 걸쭉하게 끓여내 맛이 더욱 깊다고 한다.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전통 과자 ‘찰옥수수 강냉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여성고객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올가홀푸드 제공
식품업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출시된 비슷비슷한 제품으로는 차별화를 할 수 없고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나브로 관련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전통 과자 ‘찰옥수수 강냉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여성고객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올가홀푸드 제공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전통 과자 ‘찰옥수수 강냉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여성고객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뛰어난 국내산 찰옥수수로 만들어 GMO(유전자변형식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설탕 대신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렸다고 한다.

특히 찰옥수수를 열과 압력으로 구워내는 ‘퍼핑(Puffing)’ 공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과 옥수수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소용량 지퍼백 패키지로 여러 번 나눠서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고 강냉이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장점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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