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정유성)가 IT인프라 무료진단서비스 루킨에 보안진단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경험(UX) 획기적 개선, 커뮤니티 메뉴신설 등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루킨 서비스는 지난 2월말 오픈 한 후 1,000여개 기업회원이 가입했으며, 예산상의 문제로 IT시스템 진단이 절실했던 중견기업들의 회원가입이 가장 많았다. 이번에 업그레이된 루킨 서비스는 컴퓨터 운영체제(Windows, Linux)를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기준과 삼성SDS가 오랜 경험을 통해 만든 보안점검 항목들 500여개를 적용해 강력한 보안진단 기능을 갖췄다.

기존 무료진단 서비스범위도 확대했다. 국산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Tibero),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MySQL)를 포함, 스토리지 분야까지 넓혔다.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도 개선시켜, 회원들의 진단점수 분포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회사의 IT시스템 운영 수준을 평가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단 결과와 조치 가이드 출력(PDF)도 가능해 보고서 작성도 쉬워졌다. 또한 루킨 서비스 커뮤니티 메뉴를 신설해 IT시스템 관리자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지식창고,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최신 소식 공유를 위한 주간 뉴스레터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루킨 서비스의 이용은 루킨 홈페이지에서 회원을 가입해 약 1,000여 개 항목에 걸쳐 IT시스템을 무료로 진단 받을 수 있다. 지능형 분석 엔진이 탑재돼 10분 정도면 시스템, 보안 취약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삼성SDS는 무료 보안진단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루킨왕 선발대회’ 이벤트를 진행해 진단점수 최고점, 진단 점수 최고 상승률 등 회원사를 선정하여 무료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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