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 번째 일요일인 16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전국 모든 점포가 휴무없이 정상 영업한다.

해당 업체들의 3분의 2가량 점포는 매월 두 번째(4월 9일), 네 번째(4월 23일) 일요일에 의무 휴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주 평일인 17~21일 사이 휴점하는 점포도 없다. 다만 제주지역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총 5개 점포는 22일(토) 모두 문을 닫는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16일 전 점포가 정상 영업하지만 22일(토요일)에는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3곳이 휴점한다.

홈플러스도 16일 휴무하는 점포는 없지만 22일에는 제주 서귀포점이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도 22일에 제주점만 쉰다.

한편 코스트코는 총 13개 점포 중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 송도점 등 11개 지점이 매월 2번째, 4번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과 울산점(2번째 수요일, 4번째 일요일)은 별도로 휴점일을 지정해 문을 닫는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945922161),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 등을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