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U+행복명상', 심리상담실, 피트니스 클럽 이용 등이 있다. 즐거운 직장이 곧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판단한 권영수 부회장 지시 아래, 직원들의 '마음의 건강'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부터 임직원들이 마음의 건강을 돌봐 창의력 증진과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명상 프로그램 'U+행복 명상'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본사에 명상실 '비움'을 마련했다.
U+행복 명상은 개인과 리더, 팀 단위는 물론 명상전문가가 직접 전국 주요 사옥을 방문해 명상법을 알려주는 투어 클라스로 이뤄져 있다. 개인에게 맞는 셀프 명상법을 체득할 수 있는 '개인 명상', 팀장 이상의 리더들이 참석해 조직관리 및 마음 안정에 도움되는 명상법을 체험하는 '경청·공감·집중 명상'과 팀 전체가 함께 명상 후 경험을 나누며 팀워크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릴레이 팀 명상'이 있다.

최근 사내 명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5/5점을 기록(설문응답률 80%)하며 향후 명상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사내 게시판에 프로그램 공지가 올라간 지 하루 만에 300여명이 몰려 9: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웰니스 정보 쪽지를 매월 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성인병 예방을 위해 검진 기기 설치 등 검진을 상시화하고 있으며, 계단 걷기 프로그램으로 계단 이용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10년 경력의 상담 전문가가 항시 대기해 직원들의 고민 상담을 이어나가고 있다. 각종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다.
대인 관계 갈등 해소, 배우자 자녀 등 가족관계 개선, MBTI, TCI-RS 등 검사지를 활용한 심리검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사이트 '마음의 숲' 운영을 통해 참여를 높이고 있다.
심리상담실 사이트에는 상담 관련 정보, 심리상담실 운영프로그램 안내, 나누고 싶은 글 공유기능 등을 담고 있다.
심리상담실은 찾아가는 심리상담도 진행한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현장 직원들을 위해 전국 지역을 순회 방문한다. 지난해 말부터는 협력업체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사옥 내 피트니스 클럽 이용 시간을 확대 운영하는 등 직원들이 겪는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시키고 있다.
기존에는 업무 시간에 피트니스 클럽 이용이 제한됐었지만, 이제는 자신의 업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감소, 자아 성찰, 창의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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