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최근 푸짐한 크기를 자랑하는 ‘빅 시리즈’ 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최근 푸짐한 크기를 자랑하는 ‘빅 시리즈’ 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색빵에 이어 가성비 높인 빵 제품까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최근 푸짐한 크기를 자랑하는 ‘빅 시리즈’ 빵 3종을 출시했다.

‘빅 시리즈’ 빵은 ▲빅단팥빵 ▲빅소보로 ▲빅단팥패스츄리 등이다.

‘빅단팥빵’은 달콤한 팥앙금에 호두 분태가 들어갔다. ‘빅소보로’는 고소한 소보로에 달콤한 초코칩이 박힌 제품이다. ‘빅단팥패스츄리’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빵에 달콤한 단팥이 어우러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가격은 그대로 두고 기존 판매되던 자사 빵보다 중량을 10% 정도 늘린 제품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푸짐하다, 크다’는 의미를 담아 ‘빅(big)’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1월에 선보인 ‘약초빵(청산녹초)’과 ‘우리쌀빵‘, 2월 선보인 유산균빵(웰베이커)’ 등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빵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 측은 "향후에도 롯데제과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빵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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