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전송하는 미디어 기업에게 로딩 시간은 비즈니스를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로딩 시간이 지연되거나 리버퍼링 된다면 고객들이 서비스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네트워크에서 미디어 파일 전송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수집(Ingest)’기능을 보강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Limelight Origin Storage Services)’를 발표했다.

인텔리전트 수집(Intelligent Ingest) 기능은 주문형비디오(VOD), 파일 배포, 웹, 게임, E-커머스 콘텐츠를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Origin Storage)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단순화시켜 빠른 CDN 성능과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 요구’ 또는 ‘매니페스트’의 2가지 모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은 어떤 콘텐츠를 자동으로 이동시킬지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자동화 기능으로 업무 중단 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동시키거나 선택적으로 이동시켜 업무 효율과 리소스를 절감해 비용도 절감시킨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Limelight Origin Storage)는 분산 객체-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라임라이트의 프라이빗 CDN과 통합되어 고품질 콘텐츠 전달에 최적화되어 있다. 라임라이트는 모든 사용자들이 최대 25GB의 스토리지 용량을 영구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액세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라임라이트의 마케팅 총괄 나이젤버마이스터(Nigel Burmeister)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은 콘텐츠 이동시에 많은 시간과 비용, 리소스를 소모하고 있다. 라임라이트 인텔리전트 수집 기능은 많은 비용과 수고가 들지 않는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추가 비용 없는 자동화된 복제를 지원하고, 가장 빠른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가용성과 빠른 성능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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