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S학회(회장 이종철)는 MDS테크놀로지(대표 장명섭)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기술 세미나’를 오는 4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의 부대행사로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최신 IT융합 기술 관련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 안전성 평가 및 보안기술, 운전자-자동차간 인터페이스, 융∙복합 연계방안, 신규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에서는 2020년 레벨3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등 지원정책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전용실험도시인 K-city 구축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전기자동차 발전방향과 과제를 소개한다.

또한 SK텔레콤에서는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V2X, 5G 기술을 소개하고, LG전자에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소개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는 제어시스템 안전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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