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이 오는 4월 3일까지 ‘창립 19주년 축하 크레이지 7days’를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이 오는 4월 3일까지 ‘창립 19주년 축하 크레이지 7days’를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대형 쇼핑몰들이 새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아웃도어를 비롯해 결혼 예복, 정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입점 식음매장에서는 할인행사도 벌인다.

먼저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은 오는 4월 3일까지 ‘창립 19주년 축하 크레이지 7days’를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서울 노원점은 ‘세이브존 창립 19주년 축하 아웃도어/스포츠 최대 60%’ 행사를 진행한다. K2는 ‘독보적인 파격가전’을 열고 티셔츠를 2만9000원, 조끼를 6만2000원에 판매하고, 15만원이상 구매객에게 등산양말을 증정한다. 나이키는 티와 바지를 각 2만9000원, 3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50% 할인한다. 1층 옥외행사장에서는 인디안과 서광모드의 정장, 바지, 재킷 등을 최대 90% 할인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경기 화정점은 1층 행사장에서 ‘아동의류/패션잡화 봄상품 가격에 심~쿵! 짜~릿!! 꼭 득템하세요~’ 행사를 열고 수아팜과 엘르의 아동팬티를 900원, 아동런닝을 1900원에 판매하며 7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타올을 증정한다. 모노블랙은 ‘봄/여름 이월 90%’ 할인전을 진행하고 티를 7000원, 원피스와 점퍼를 각 1만2000원에 제공한다. 에스콰이아와 영에이지는 30일까지 ‘봄맞이 특별할인대전’을 마련하고 샌들 전 품목을 1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기 성남점 1층 정문행사장에서는 ‘세이브존 입점 1주년 기념 아이더 아웃도어 특가전’을 열고 티셔츠를 2만9000원, 바지를 3만9000원, 재킷을 4만9000원에 선보인다. 트윈키즈는 ‘우리아이 귀엽고 더 멋지게! 여름상품 파격 균일가전’을 마련하고 전품목을 최저 5000원부터 제공하는 등 최대 80% 할인한다. 2층에서는 ‘이지캐주얼 할인해 봄! 득템까지~’ 기획전을 열고 행텐 전품목을 1만원에 선보인다. 에드윈은 티를 7000원, 바람막이 점퍼를 3만9900원에 제공한다.

경기 광명점은 ‘인기 아웃도어 착한가격! 아주~ 칭찬해~’ 행사를 열고 마운티아의 티셔츠와 바지를 각 2만원, 바람막이를 4만원에 선보이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말을 증정한다. 레드페이스는 넷쿨러를 5만원, 재킷을 2만원 한정 특가에 선보이고 10만원/20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세레스는 ‘새단장 오픈기념 특가전’을 열고 숙녀화를 한정수량 9900원에 선보이며 1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경기 부천상동점은 1층 정문행사장에서는 ‘5大 골프웨어 특가전’을 열고 JDX·마코스포츠·팜스프링스·올포유·엘르골프의 티셔츠·바지·점퍼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또한 브랜드별 1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층에서는 제시뉴욕의 원피스와 재킷을 각 3만9000원에 선보이고 5만원이상 구매객에게 클러치백을 증정한다. 3층에서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신규오픈을 기념해 티와 바지를 각 1만5000원, 점퍼를 3만원에 선보인다.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시슬리·쉬즈미스·코모도스퀘어·디스커버리 등 유명 브랜드의 봄 패션 추천상품을 최대 9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봄 스타일링 추천 상품전`을 진행한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시슬리·쉬즈미스·코모도스퀘어·디스커버리 등 유명 브랜드의 봄 패션 추천상품을 최대 9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봄 스타일링 추천 상품전`을 진행한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시슬리·쉬즈미스·코모도스퀘어·디스커버리 등 유명 브랜드의 봄 패션 추천상품을 최대 9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봄 스타일링 추천 상품전’을 진행한다.

여성 브랜드에서는 시슬리와 GGPX, 쉬즈미스의 봄 스타일링 추천상품을 최대 9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시슬리는 원피스를 1만원대에 선보이고 트렌치코트는 7만원대에 판매한다. GGPX의 점퍼와 트렌치코트는 4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쉬즈미스의 재킷은 4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고, 앤클라인의 원피스는 7만원대에 선보인다.

디스커버리와 K2, 아이더 등 아웃도어 인기브랜드에서도 봄 꽃 구경을 위한 필수 패션아이템은 특가에 선보인다. 디스커버리의 맨투맨티셔츠는 3만대부터 선보이고 아이더와 K2의 재킷은 각각 3만원, 5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주말 나들이 추천상품을 초특가에 준비했다. 먼저 UGIZ(유지아이지)에서는 바람막이점퍼, 셔츠, 바지를 10,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TBJ의 티셔츠와 맨투맨은 5000원부터 구매가능하고 점퍼는 1만원대부터 준비했다. 3QR의 반팔티셔츠는 1만원, 후드집업은 1만9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스포츠 대표브랜드에서는 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이키는 여성 신상품을 전품목을 30%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휠라 역시 전품목 추가 30%할인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언더아머, 데상트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마리오아울렛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이 외에 마르페 광장에서는 남성브랜드의 비즈니스룩 추천상품을 최대 80%할인된 가격에 마련했다. 코모도스퀘어와 킨록by킨록앤더슨의 정장은 9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고, 트루젠의 셔츠는 1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본의 셔츠, 바지, 재킷은 각각 1/2/3만원대부터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웨딩시즌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60여개 브랜드의 혼수, 예복 추천상품을 5~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참여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웨딩페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는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구매 때 마리오아울렛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더불어 마리오아울렛 멤버십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설레는 봄을 맞아 몰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맛있는 ‘봄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추안 하우스. 사진=경방 타임스퀘어 제공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설레는 봄을 맞아 몰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맛있는 ‘봄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추안 하우스. 사진=경방 타임스퀘어 제공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봄을 맞아 몰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맛있는 ‘봄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스퀘어에는 인기 패밀리 레스토랑부터 국내·외 소문난 맛집과 트렌디한 디저트 매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식음 매장이 총 망라돼 있어, 각양각색의 싱그러운 봄철 신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신메뉴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도 마련해 봄맞이 몰링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통 사천 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는 타임스퀘어점 단독으로 ‘Spring fair Set’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최대 1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ring fair Set’는 총 3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되며 칭타오 드래프트 맥주 2잔과 메인요리 2가지, 식사메뉴 2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도 봄맞이 특선 메뉴를 출시하고, 기존 5만8000원 상당의 ‘피어라 봄봄봄’ 세트 메뉴를 4만35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타임스퀘어 내 브런치 및 카페 브랜드들은 가볍고 상큼한 신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홈메이드 방식 브런치 카페 ‘카페마마스’는 수제 몽글 치즈와 베리잼을 가미한 ‘베리굿토스트’를 커피 2잔과 함께 1만3000원에 판매하며,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도 ‘가벼운 봄을 위해’를 콘셉으로 출시한 ‘生그릭 요거트 스무디’를 55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는 ‘봄을 쌈하다’를 테마로 '구색별쌈'과 '쌈닭갈비' 등 14종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제일제면소’는 깔끔한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봄, 국수찬가’ 세트를 출시했다. ‘파스쿠찌’ ‘공차’ ‘슈퍼커피’ 등 카페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면 상큼한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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