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온라인 쇼핑몰로 들어왔다.

이제 클릭 한번으로 가락시장에서 경매 받은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부담 없이 소량으로 온라인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은 프리미엄 식품 전문매장 ‘특별한 맛남’을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 장보기 서비스 ‘가락상회’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가락상회' 서비스는 아보카도 1개, 세척당근 1개, 브로콜리 1송이도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그램(g) 단위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을 한번에 합배송 해주는 것 장점이다.

오전 10시 이전 주문하면 익일 상품수령이 가능하며, 2만원 이상 상품 구매 때 무료배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닷컴은 '특별한 맛남'을 통해 롯데닷컴의 식품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발굴해 낸 프리미엄 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가락상회’ 외에도 산지에서 바로 직송해 주는 ‘산지의 맛’, 프리미엄 정육만 선보이는 ‘고기의 맛’, 국내외 프리미엄 식자재를 선보이는 ‘명가의 맛’, 가정간편식 굿잇츠의 제품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특별한 레시피’ 코너를 운영 중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