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직원이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직원이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먼저 이 백화점 중동점은 19일까지 '서울 패션거리 페어'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홍대·한남동·가로수길·삼청동 등 서울 주요 시내에서 영업 중인 인기 편집숍 브랜드를 한 곳에 선보인다.

페어에는 탱이(압구정), 핑크레더(가로수길), 그린제나(홍대) 등 총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편집숍별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한남동 '클레프', 홍대 '더플랜', 건대 '리햅', 삼청동 '쌀뤼' 등은 이번 페어를 통해 백화점에 처음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탱이' 특가 니트 2만9000원, '캐러밴플라이' 귀걸이 1만원, '그린제나' 특가 원피스 2만9900원 등이다.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15만원 상당의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스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리빙페어 기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가전매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중 유일하게 패브릭 필터가 아닌 정전기식 필터 및 탄소가스 필터를 통해 0.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620만원이며 행사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카본필터를 증정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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