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이사·혼수 특별 기획전’을 벌인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이사·혼수 특별 기획전’을 벌인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가전 전자제품 양판점의 양대 산맥인 하이마트와 전자랜드가 봄을 맞아 기획전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 끌기에 나서고 있다.

먼저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이사·혼수 특별 기획전’을 벌인다. TV·냉장고·세탁기·전자레인지·압력밥솥·청소기 등 이사·혼수 인기 품목 6가지를 기본 구성으로 예산 범위와 선호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총 12종류의 패키지를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3000만원대 알뜰 패키지부터 최신 디자인과 트렌드를 반영한 1000만원대 프리미엄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하이마트 측은 이 기간 행사 패키지 제품 구입 때 구매 패키지에 따라 최대 75만 캐시백을 준다. 구매 패키지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사은품으로 르쿠르제 냄비 또는 WMF 5종 세트를 준다.

‘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PC 중 2가지 품목을 동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경품 당첨의 행운을 준다. 1등(1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0만원권을, 2등(1명)에게는 롯데상품권 700만원권을, 3등(1명)에게는 롯데상품권 500만원권을, 4등(330명)에게는 영화예매권(1인2매)를 증정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31일까지 다품목 구매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온천 여행 2인권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벌인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31일까지 다품목 구매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온천 여행 2인권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벌인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도 맞불 행사를 벌이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31일까지 다품목 구매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온천 여행 2인권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벌인다.

TV를 비롯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를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단일 브랜드로 1000만원 이상 구매객 전원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동시에 삼성제휴카드·신한카드·롯데제휴카드·현금 결제 때에만 혜택이 적용된다.

일본 온천 여행은 오는 5월 15~18일 3박 4일로 단체여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쿠오카·사가· 태재부·유후인·벳부에서 태재부천만궁 관광,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 쿠로가와 온천, 후쿠오카 타워 관광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숙박은 특급호텔 ‘힐튼 후쿠오카 시 호크(Hilton Fukuoka Sea Hawk)’에서 1박, 전통온천호텔 ‘쓰에타테 칸코 호텔 히젠야(Tsuetate Kanko Hotel Hizenya) 2박이 예정되어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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