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안민수)의 다이렉트 유학생보험(글로벌케어보험)이 인기다. 봄철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 출국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서다.
이 보험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담보와 가입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자유플랜'을 도입한 상품이다. 기존의 인터넷보험들은 보험회사에서 제시하는 고정된 플랜을 고객이 선택하는 형태였다.
유학생의 경우, 국가나 지역, 학교에 따라 유학생에게 요구되는 보험조건들이 다양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선택이 필수이다.

서은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소수의 플랜으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어 자유플랜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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